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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간헐적 단식이란?(간헐적 단식의 시작,점진적인 발전)

by 관리하마 2023. 9. 30.

간헐적 단식이란?


18:6, 16:8 등을 많이 알고 있지만 단식으로 만들어 지는 대사적 효과를 보기에는 24시간 미만의 단식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제한 섭취나 장기 단식이든 공복시간을 충분히 만드는 것입니다.

본래 자연상태의 동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단식을 해왔으며 현대인처럼 하루에 세끼 그리고 간식을 먹는 형태는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은 형태. 우리 몸에 자연스럽지 않은 형태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에는 공복 시간에 잘 기능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 있고 단헐적 단식을 통해 그 메커니즘을 활성화해 우리 몸 속의 체지방과 글리코겐을 소모하는 행위를 간헐적 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헐적 간식을 시작시 조심히 천천히 시작해보자.
 
왜냐하면 하루 세끼 하루종일 뭔가를 섭취하는 현대인의 일상에 몸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간헐적 단식을 시작시 개개인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몸에 부담이 올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긴 공복 보다는 하루 세끼와 야식을 먹고 있다면 야식부터 줄여보기 하루 세끼를 먹고 있다면 하루 두끼로 줄여보기 등으로 먼저 몸이 적응하고 내가 적응 할 수 있게 천천히 시작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세끼에서 두끼로 줄일땐 아침 금식 보단 저녁 금식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음식이라도 아침에 먹을때와 저녁에 먹을때 대사적 효과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소화를 다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6~8시간정도인데 늦은 저녁을 먹을 경우 소화 작용 때문에 숙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침과 점심을 잘 먹을 것을 추천드리고 되도록 저녁을 금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정도의 공복만으로도 체중 감량은 물론 대사개선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질병들이 개선 될 수 있습니다.

시작할때엔 몸이 적응하기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2주 정도 힘들 수도 있지만 저녁을 차로 대신하거나 몸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시작해 저녁을 금식하는 것으로 넘어가고 여기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올리는 방법으로 공복 시간을 늘립니다.

이렇게 하루 두끼 식사하는 패턴이 만들어 지면 자연스럽게 16~18시간 정도의 공복시간이 만들어지고 이런 패턴이 한달이나 3개월 정도 지속되면 오히려 공복이 편해집니다.

이때 몸에서는 지방대사가 활발히 일어나는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이 상태에서 24시간 공복으로 점진적으로 발전합니다.

중요한 것은 갑자기 처음부터 장시간 공복이 아닌 점진적으로 단식을 행하는 사람이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4시간이 적응되었다면 36시간에서 48시간 그리고 72시간까지 도전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