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암이 언제 발생하는지, 암의 전조증상이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 이미 암의 경우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암의 어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검사받아야 하는지 또 어떤 조건 하에 암 발병 확률이 높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을 겪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암의 공통된 흔한 징후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겪었던 증상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암 환자 대부분이 장기간 스트레스, 피로, 불면증, 소화불량이나 변비로 고생했다는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보통 6개월 정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큰 스트레스를 한번 받은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제 10대 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갑상선 암
1위인 갑상선 암은 건강검진 때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하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생각하기에 갑상선 암에 걸리면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환자의 대부분이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므로 무증상에 가까워 진단이 어려운 암에 속합니다.
2. 폐암
2위는 폐암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장기간 마른기침, 잔기침이 이어져 암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 마른기침이나 잔기침이 나올 시 감기로 착각하다가 6개월 이상 진행된 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기약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기침이 1개월 이상 진행된다면 암 관련 추가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폐암 같은 경우 흡연이 관련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성 폐암 환자의 90%는 비흡연자에게서 발생하며 비흡연자이더라도 잔기침이 계속되는 경우 암 관련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3. 대장암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변비 내지는 변이 가늘어지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변을 관찰하는 관찰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에 보통 대변이 나오지 않아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변비가 생겨서 3일 이상 대변을 볼 수 없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가서 상담 후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처방받은 변비약을 복용하였으나 한 달이 넘도록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암 관련 검진을 받거나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4. 위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증상은 소화불량입니다.
소화불량, 복통, 명치통증, 가슴 쓰림이 약을 먹어도 계속된다면
위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유방암
유방암 같은 경우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암이며 굉장히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만져져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자가 검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리가 끝나고 약 2주 후 양쪽 유방 겨드랑이 임파선, 목 임파선 등을 자세하게 만져보면서 검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일자를 지정해 주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덩어리가 만져지면 대부분의 경우 암일 가능성이 큽니다.
남성의 경우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유두에서 피가 나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형태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6. 간암
대부분 B형 간염, 간경화, 지방간 환자에게서 발생하며 검진을 받으면 일찍 발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통증, 토혈, 심한 피로, 황달등의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진찰 시 초음파나 CT를 통해 간암을 진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질환을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암이며 위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전립선 암
남성에게서 가장 흔한 암 중에 하나가 전립선 암입니다.
전립선 암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전립선 암 환자의 90%를 차지하기에 60세 이상이신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췌장암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단순 소화불량인데 약 처방을 받아도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음파 검진 시 발견이 된다면 보통의 경우 초기이기 때문에 치료가 용이하나 시간이 지나서 황달이나 심한 명치통증, 등 통증이 나타난 경우 대부분 3기 이상인데 췌장암은 수술이 불가이기 때문에 검진으로 초기에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9. 담도, 담낭암
췌장암처럼 초기에 발견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초기 증상은 소화불량이며 대부분 진행 됐을 땐 황달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진단받을 수 있는 방법은 빌리루빈이라는 황달수치가 있는데 눈에 띄는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 검사 시에 빌리루빈이 계속해서 상승하다면 추가적인 검진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신장암
신장암의 경우 대부분 혈뇨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붉은색 또는 콜라색 혈뇨가 나오며 이 증상이 나올 때 대부분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에 혈뇨를 통해 검진할 수 있습니다.
지난 40년간 약 1천만 명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암 환자의 특징은 20~40대 암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니 노인들만의 질병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젊은 분들도 암이 보내는 증상들을 숙지하셨다가 본인에게 발생한다면 재빨리 검진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전에 먹으면 혈당이 안정되는 음식 (0) | 2023.10.14 |
---|---|
암 예방을 위해선 이것만은 피하자 (0) | 2023.10.13 |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한 솔루션(식욕 조절) (0) | 2023.10.05 |
당뇨병 피하기(꼭 피해야할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특징들) (0) | 2023.10.03 |
탕후루. 과연 괜찮을까? (0) | 2023.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