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암.
암의 유형은 200가지가 넘고 어디에 발병하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공통된 특징적인 위험 신호 증상들도 있습니다.
자료는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영국의 NHS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암의 공통적인 위험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유 없는 고열증상
첫 번째로는 땀이 비 오듯이 나고 열이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독감이나 감기가 아닌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 갑자기 땀이 비 오듯이 나면서 열이 펄펄 끓는 이런 원인 모를 증상이 공통적인 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특별한 감기 증상이 없을 때에도 고열이 오랫동안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꼭 내원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런 이유 없는 고열 증상은 암이 우리 신체조직에 전이되며 침윤하면서 손상을 일으켜 염증 반응을 촉진시키면서 발열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감기 바이러스와는 다른 염증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에 열이 펄펄 끓습니다.
근데 몸이 붓거나 하는 증상은 없기에 원인 모를 고열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2. 극심한 피로와 체중감소
평소와 생활패턴이 동일한데 아침에 기상하기 너무 힘들다면 정말 도저히 못 일어나겠다 싶을 정도로 기운이 없고 그게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그리고 동시에 평소에 똑같이 식사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빠르게 감소한다면 이 또한 암의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커지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에너지를 끌어 쓰기 때문에 우리 몸의 에너지가 떨어지고 그와 동시에 체중이 감소하며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 모를 피로와 체중 감소가 동반되어 지속된다면 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3. 이유 모를 출혈
암의 세 번째 공통된 증상은 이유 모를 출혈입니다.
코피가 될 수도 있고 입에서 피가 나오거나 소변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문으로도 나오거나 피부나 눈에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인 모를 출혈이 생겼다면 이것은 안 좋은 신호입니다.
멍이 들고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궤양이나 피부가 파이면서 거기에서 피가 나는 경우.
이유 없이 이런 증상들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암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암세포가 전이되며 조직을 침윤하며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며 전이되는 부위에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4. 원인 모를 극심한 통증
보통 병변이 있는 암이 자리 잡은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데 평소에 괜찮았고 특별히 어디 아픈 것 같지도 않은데 갑자기 통증이 못 참을 만큼 심해졌다면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특히 원인 모를 이유 없는 통증이 갑자기 생겼을 때는 병원에 꼭 내원하셔야 합니다.
5.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대장암이나 갑상선암, 피부암이나 유방암, 림프암 같은 경우 발병 부위에 몽우리가 잡히거나 어떤 덩어리가 만져질 경우 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꼭 암이 아닌 다른 질병들로 인하며 발생할 수도 있는 증상들이지만 암이 아니더라도 보통 이런 증상들을 동반하는 질병들은 대게 좋지 않은 질병이기에 꼭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신호들이 중복적으로 겹치고 본인이 40대 이상이라면 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검사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암의 공통된 증상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부위 별 암의 특징적인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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